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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ㆍ홀기(笏記)에 의거 '진행'
기사입력: 2021/09/16 [14: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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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묘(文廟)에서 공자(孔子)를 비롯 선성 선현(先聖 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인 공기 2572년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가 16일 전북 순창향교 대성전에서 황숙주 군수가 초헌관을 김종신(총경) 순창경찰서장이 아헌관ㆍ순창노인회 김용식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음복례ㆍ철변두ㆍ망요례 등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속에 봉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가영 기자

 

 

 

 

문묘(文廟)에서 공자(孔子)를 비롯 선성 선현(先聖 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인 공기 2572년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16일 전북지역 각 향교에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속에 봉행됐다.

 

이날 순창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 행사는 황숙주 군수가 초헌관을 김종신(총경) 순창경찰서장이 아헌관순창노인회 김용식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음복례철변두망요례 등의 순으로 제례를 거행했다.

 

특히 석전의 모든 절차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와 홀기(笏記)에 따라 진행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석전대제는 조상들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기르게 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깊게 만드는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각 향교에서 전통문화를 잘 보존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순창향교 유양희 전교는 "석전이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 선성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인데 일반인들의 관심이 점점 줄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젊은 후학들의 참여 및 앞으로도 순창향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순창향교는 공자맹자송나라의 정호주자 등 4성인 10철인과 우리나라 동국 18(설총최치원안 향정몽주김굉필정여창조광조이언적이 황김인후이 이성 혼김장생조 헌김 집송시열송준길박세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순창향교는 석전대제 전통예절학교 일요학교 등 인성교육과 기로연 등 순창의 전통 유교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희생과 폐백(幣帛)합악(合樂)과 헌수(獻酬)가 있는 성대한 제례행사로 성균관은 문묘에서 각 지역 향교는 대성전에서 각각 봉행하고 있다.

 

☞ ▲ 음복례 = 제사를 끝낸 뒤 술이나 그 밖의 제물을 먹는 의식 철변두 = 제사 지낸 그릇들을 덮는 일 망요례 =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의식.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Soonchanghyanggyo'Pugi Seokjeondaeje' held

'Progress' based on the Gukjo Oryeui and Holgi(笏記)

 

Reporter Kim Ga-young

 

On the 16th, at each hyanggyo in Jeollabuk-do, the ceremony of offering sacrifices to Confucius(孔子) and Seon-seong Seon-hyeon(Holy 先賢) was held at the Munmyo(文廟) in a solemn and reverent atmosphere.

 

The Seokjeondaeje ceremony held at Sunchanghyanggyo on that day was held in the order of Eumbokrye, Cheolbyeondu, and Mangyorye, with Mayor Hwang Sook-joo serving as Choheon-gwan, Sunchang Police Chief Kim Jong-shin (supervisor), and Sunchang Senior Citizens Association Chairman Kim Yong-sik serving as Jongheon-gwan.

 

In particular, all procedures for Seokjeon were carried out in accordance with the Gukjo Oryeui and Holgi(笏記).

 

Hwang Sook-ju, mayor of Sunchang County, said, "Seokjeondaeje is our precious heritage that inspires our ancestors to be loyal to their country, filial to their parents, and deepens their awareness of traditional culture. I look forward to playing a big role in social development."

 

Yanghui Yu of Sunchang Hyanggyo School said, "Seokjeon is a ceremony to hold ancestral rites to Confucius and Seonseong Seon-hyeon at the Confucius Temple. I asked for it to be brought."

 

On the other hand, Sunchang Hyanggyo consists of four saints including Confucius, Mencius, Jeong Ho and Zhuzi of the Song dynasty, and 10 Cheolmen of Korea and the 18 Hyuns of Dongguk in Korea (Seol Chong, Choi Chi-won, An Hyang, Jeong Mong-ju, Kim Gong-pil, Jeong Yeo-chang, Jo Gwang-jo, Lee Eon-jeok, Lee Hwang, Kim In-hu, Lee Yi, The memorial tablets of Seong Hon, Kim Jang-saeng, Jo Heon, Kim Jip, Song Si-yeol, Song Jun-gil, and Park Se-chae) are enshrined.

 

Sunchang Hyanggyo promotes the traditional Confucian culture of Sunchang such as Seokjeon Daeje Traditional Etiquette School Sunday School, etc.

 

Seokjeondaeje(釋奠大祭) is a state-designated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85. It is a grand ceremonial event that includes sacrifice, atonement, hapak, and a sacrificial ceremony. is being enforced

 

☞ ▲ Eumbokrye = A ceremony to eat alcohol or other offerings after finishing the ritual Cheolbyeondu = Covering the vessels used for the sacrificial ceremony Mangyorye = A ceremony to burn the gate and bury the ashes in the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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