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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1593 전주 별시(別試)' 재현
11월 20일, 경기전ㆍ한옥마을 일원… 전통무예 시연 등
기사입력: 2021/10/20 [13:0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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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왜란이 일어난 이듬해인 1593년 12월 세자였던 광해군이 나라를 구할 인재를 뽑기 위해 전주에서 치르게 했던 과거시험인 '전주 별시(別試)'가 오는 11월 20일 전주 전통문화연수원과 경기전 등 한옥마을 일원에서 재현된다. 【과거 급제자가 풍악을 울리면서 시가행진을 한 유가행렬(遊街行列)이 2019년에 열린 제3회 전주 별시에서 재현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임진왜란이 일어난 이듬해인 159312월 당시 세자였던 광해군이 나라를 구할 인재를 뽑기 위해 전주에서 치르게 했던 과거시험인 '전주 별시(別試)'가 재현된다.

 

전북 전주시는 "조선시대 전주에서 행해졌던 사실을 재현해 지역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 및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41593 전주 별시'재현 행사를 마련했다"20일 밝혔다.

 

오는 1120전주 전통문화연수원과 경기전 등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과거시험(국궁한시) 전통무예 시연 방방례(放榜禮 = 과거에 급제한 자에게 증서를 수여하는 시상식) 급제자 유가행렬(遊街行列 = 과거 급제자가 풍악을 울리면서 시가행진) 및 사은숙배(謝恩肅拜 = 임금의 은혜에 감사의 인사로 절을 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궁(國弓)은 궁도교육을 이수한 유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실시된다.

 

한시(漢詩) 백일장은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전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제는 '국난극복 전주(國難克復全州)'압운은 동()()()()()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칠언율시(七言律詩) 형식의 원고를 작성해 오는 118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과거시험이 종료된 이후 과거급제자에 대한 시상식인 방방례가 진행되며 전통문화연수원~은행로~태조로~경기전으로 이어지는 유가행렬도 만나볼 수 있다.

 

경기전에서는 왕(태조어진)에게 과거 급제를 알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사은숙배도 행해진다.

 

전주시 허갑수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라를 지켜냈던 전주의 역사와 기개를 알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가 4회째를 맞았다""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지난해는 아쉽게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행사를 대폭 축소해 진행하는 만큼,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별시(別試)' 날 세자가 향교에서 알성(謁聖)을 하고 경기전 태조 어진에 참배한 사실이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돼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Reenactment of the 4th '1593 Jeonju Byeol Poem(別試)'

November 20, Gyeonggijeon, Hanok VillageTraditional martial arts demonstrations, etc.

 

Reporter Yohan Lee

 

In December 1593, the year after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the Crown Prince Gwanghae, who was the crown prince at the time, had to take a test in Jeonju to recruit talented people to save the country.

 

Jeonju-si, Jeollabuk-do, announced on the 20th, "We have prepared the '4th 1593 Jeonju Byeolsi' reproduction event to recreate the facts of the Joseon Dynasty and to inform the historical significance, value and importance of culture of the region."

 

This event, which will be held on November 20 in Jeonju Traditional Culture Training Center and Gyeonggijeon, will be held in the Hanok Village area.) The yuga parade(遊街行列 = a parade of former students playing a song) and Saeunsukbae(謝恩肅拜 = bowing down in gratitude for the king's grace) will be held.

 

In the national archery competition, youths who have completed archery education can participate, and are divided into individual exhibitions and group exhibitions.

 

In the aftermath of the spread of COVID-19 for adults, the Han Poem Hundred Day Market is operated in a pre-registration method. The tense is 'Overcoming the national crisis, Jeonju'.

 

Those who wish to participate can fill out a manuscript in the form of Chil Eon Yul Poem(七言律詩) and submit it by registered mail by November 8th.

 

Other details can be found on the Jeonju Traditional Culture Training Institute website.

 

After the past exams are over, an awards ceremony for past grade students will be held, and you will also be able to see the Yuga parade from the Traditional Culture Training Center - Ginkgo Road - Taejo-ro - Gyeonggijeon.

 

In Gyeonggijeon, a ceremony is held to inform the king (Taejo-jin) of the past exams and express his gratitude.

 

Heo Gap-soo, head of Jeonju Hanok Village Support Division, said, "The event that started to inform the history and spirit of Jeonju, which protected the country during difficult times, is in its fourth year. As the event is drastically reduced, I am sure it will be an opportunity to pay a lot of attention to the history and traditional culture of the region."

 

On the other hand, it is recorded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that the Crown Prince had an acquaintance at the Hyanggyo the day before 'Jeonju Byeolsi' and visited the reverend of King Taejo before Gyeo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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