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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새만금 전북 특별 자치도 만들겠다!'
익산ㆍ전주… 집중 유세 갖고 '압도적 지지' 호소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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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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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대선 후보가 전통적 지지층 결집을 위해 전남ㆍ광주에 이어 19일 전북을 찾아 익산역 광장에서 첫 집중 유세에 이어 전주로 자리를 옮겨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광장에서 "에너지 대전환ㆍ그린 수소산업ㆍ농생명 산업 육성ㆍ자동차 및 조선산업 부활ㆍ금융ㆍ탄소산업 육성ㆍ새만금개발 완성ㆍ생태자원을 이용한 관광벨트 조성" 등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사진 = 이요한 기자     © 김현종 기자

 

▲  이재명 대선후보에 앞서 찬조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ㆍ부안) 국회의원이 "이명박ㆍ박근혜 정권 때 전북에 엄청난 공약을 제시했지만 그동안 제대로 지켜진 것이 하나도 없다"며 "오히려 민주정부 때 새만금사업 등의 예산이 증액된 것만 보더라도 장밋빛 청사진을 담은 거짓말 공약에 절대 속지 말고 전북이 힘을 모으면 이번 대선에서 승리로 이끌어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다"고 표심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오른쪽에서 네 번째 = 김제ㆍ부안) 국회의원이 익산역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대선 승리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19일 이른 아침부터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전북 유세 현장을 찾은 지지자들이 익산역에서 손 팻말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통적 지지층 결집을 위해 전남광주에 이어 19일 전북 첫 유세 일정으로 익산역 광장에서 "전북을 호남의 한 부분이 아닌 전북 경제 부흥시대를 확실하게 열수 있도록 새만금 전북 특별자치도로 만들어 자치권 및 재정역량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특히 "호남이 합쳐진 남부수도권을 만들어 투자와 자치권을 확대해 싱가포르처럼 하나의 경제 단위를 만들어야 한다""지역에서도 얼마든지 일자리를 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에너지 대전환그린 수소산업농생명 산업 육성자동차 및 조선산업 부활금융탄소산업 육성새만금개발 완성생태자원을 이용한 관광벨트 조성" 등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청년들이 직장을 위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행복하게 기를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국가가 해야 할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을 해결하는 것이고 경제를 살리는 것이 국가 의무이자 정치인의 책임으로 유능한 경제대통령은 누구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가 아닌 경제성장 및 민생해결 위한 선거로 정치보복이 횡행하는 퇴행의 나라를 막아야 한다""투표가 끝나고 310일이 되면 두 가지 세상이 열릴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첫째는 정치보복이 횡행하고 정쟁이 난무하며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퇴행의 나라고 하나는 역량 있는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국민이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희망을 갖고 성장하며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대선후보에 앞서 찬조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부안) 국회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 전북에 엄청난 공약을 제시했지만 그동안 제대로 지켜진 것이 하나도 없다""오히려 민주정부 때 새만금사업 등의 예산이 증액된 것만 보더라도 장밋빛 청사진을 담은 거짓말 공약에 절대 속으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어떠한 특혜가 아닌 내 삶을 바꿔줄 '전북의 몫'을 제대로 챙겨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라며 "전북이 힘을 모으면 이번 대선에서 승리로 이끌어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다"고 표심 결집을 호소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ae-myung Lee 'I will create a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of Saemangeum and Jeollabuk-do!'

Iksan and JeonjuIntensive campaign and appeal for 'overwhelming support'

 

Reporter Kim Ga-young

 

Democratic Party presidential candidate Lee Jae-myung held the first campaign in Jeonbuk on the 19th after Jeonnam and Gwangju to gather his traditional supporters at Iksan Station Square. We will greatly expand our autonomy and financial capabilities.”

 

In particular, he promised, "We need to create a single economic unit like Singapore by creating a southern metropolitan area that combines Yeong and Honam to expand investment and autonomy," he promised.

 

Then, he presented specific promises such as "a great energy transition, green hydrogen industry, fostering agricultural life industry, revitalizing automobile and shipbuilding industries, nurturing finance and carbon industries, completing Saemangeum development, and creating a tourism belt using ecological resources."

 

He also said, "I will create a world where young people can find work in the local area, start a family, and raise their children happily so that they do not leave their hometown for work. It is the national duty and the responsibility of a politician to save.

 

"This election is an election for economic growth and people's livelihood, not regime change, and we need to prevent a regressive country where political retaliation is rampant," he said. “First, it is a country of regression where political retaliation is rampant, political strife is rampant, and going back to the past. One is to create a country where the people can join hands and live together with hope for a better tomorrow under the leadership of a capable president. overwhelming support."

 

Meanwhile, Lee Won-taek (Gimje, Buan), a member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ho gave a supportive speech prior to presidential candidate Lee Jae-myung on the same day, said, "During the Lee Myung-bak and Park Geun-hye regimes, great promises were made to Jeonbuk, but none have been properly kept." Even if you look at the increased budget, you must not be fooled by the false promise that contains a rosy blueprint."

 

He also said, "The president who can achieve balanced development by properly taking care of 'Jeonbuk's share' that will change my life without any special favors is candidate Lee Jae-myung. Yes," he appealed for a unity of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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