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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평화의 길' 지정
부안읍 연곡리 석동산… 산책로 4개 구간 1.6km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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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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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에 일상 속 평화를 통해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를 이루자는 의미를 담아 연곡리 석동산 산책로 총 4개 구간 1.6km가 '평화의 길'로  지정됐다.  (평화의 길 코스)     © 이한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주최ㆍ주관으로 25일 부안읍 연곡리 석동산 석동체련공원 일원에서 열린 '부안愛잇다 평화의 길 지정 기념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색소폰이 연주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수ㆍ김광수(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ㆍ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앞줄 왼쪽 첫 번째) 회장을 비롯 전북도의회 김정기(앞줄 오른쪽 첫 번째) 의원 및 참석자들이 식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이 "평화의 길을 걸으며 남ㆍ북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행사와 연계해 지속적 관리 및 순례를 통해 평화 공감대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축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평화의 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발걸음을 내딛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권익현(왼쪽에서 여섯 번째) 부안군수가 '부안愛잇다 평화의 길 지정 기념식' 직후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권익현(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수가 '우리 함께, 평화의 길 걷기(1km) 퍼포먼스'에 앞서 주요 참석자인 김광수(왼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ㆍ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홍종식(오른쪽 첫 번째) 부의장ㆍ부안군협의회 이영식(왼쪽 첫 번째) 회장과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에 일상 속 평화를 통해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를 이루자는 의미를 담은 '평화의 상징길'이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평화의 상징길'은 총 4개 구간 1.6km로 부안읍 연곡리 석동체련공원 취성재 최광지 금의환향쉼터 석동산 팔각정(정상) 편백숲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내려오는 코스로 이어져 있으며 약 40분이 소요된다.

 

특히, 평화의 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표지석이 설치돼 있으며 과거 유생들이 산책하고 자연과 함께 수학했던 쉼터를 따라 걷는 동안 평화통일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는 25일 석동산 석동체련공원 일원에서 열린 '부안잇다 평화의 길 지정 기념식'은 권익현 부안군수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홍종식 부의장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을 비롯 전북도의회 김정기 의원 및 부안군의회 박태수 의원과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걷다보면 다다르는 평화'를 주제로 마련된 이날 지정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 평화의 길 표지석 제막식 단체사진 촬영 우리 함께 '평화'의 길 걷기(1km)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을 공유했다.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은 이 자리에서 "평화의 길을 걸으며 남북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지역 행사와 연계해 지속적 관리 및 순례를 통해 평화 공감대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평화의 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발걸음을 내딛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 평화가 하루 빨리 실현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평화의 길 지정이 일상 속 평화를 의미를 되새기는 장소로 가꿔 나가자"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에 지정된 '평화의 길'은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유학이야기가 흐르는 역사 테마 석동 자연마을 사업' 일환으로 밋밋한 야산이었던 석동산에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한 구간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Designated as ‘Peace Road’ by Buan-gun Council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Seokdongsan Mountain in Yeongok-ri, Buan-eup1.6km in 4 trails

 

Reporter Hanshin Lee

 

In Buan-gun, Jeollabuk-do, the 'Peace Symbol Road' has been designated with the meaning of achieving the nation's longing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peace in everyday life.

 

The designated 'Peace Symbol Road' is a total of 1.6km in 4 sections, Seokdong Fitness Park in Yeongok-ri, Buan-eup Chwiseongjae Gwangji Choi Geumui Hwanhyang Shelter Mt. and takes about 40 minutes.

 

In particular, a marker stone is installed at the beginning of the Peace Road, and you can enhance your will for peaceful unification while walking along the shelter where Confucian scholars of the past took a walk and studied together with nature.

 

On the 25th, the Buan-gun Council of the Advisory Committee for Democratic and Peaceful Unification held the ‘Buan Love, Connect Peace Road Designation Ceremony’ held in the Seokdong Gymnasium area of ​​Seokdongsan Mountain. It was held successfully with about 100 people in attendance, including Kim Jung-ki of the Jeonbuk Provincial Council, Park Tae-soo of the Buan County Council, and members of the Buan County Council of the National Unification Movement.

 

The ceremony, which was prepared under the theme of ‘Peace that can be reached by walking’, consisted of pre-ceremony performances national ceremonies opening remarks encouraging remarks congratulatory speeches unveiling ceremony of the road markers group photo shoot walking the path of ‘peace’ together(1km) performance, etc. In order, they shared the realization of sustainable peace.

 

Lee Yeong-sik, chairman of the Buan-gun Council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said at this meeting, "I hope that this will be an opportunity to reflect on the meaning of peaceful unific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while walking the path of peace, and to yearn for peace." We will do our best to spread a consensus on peace."

 

In his congratulatory speech, Ik-hyeon Kwon, Mayor of Buan County, said, “I believe that it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for the military and tourists to walk the ‘path of peace’ naturally, reflect on the meaning of peace in their daily lives, and take an interest in peaceful unification. I hope we can talk about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t the same time, he requested, "Let's make the designation of the Peace Road, which contains the wish for peace to come true on the Korean Peninsula as soon as possible, into a place where we can reflect on the meaning of peace in everyday life."

 

Meanwhile, the 'Peace Road' designated this time is a section where an additional trail was created on Seokdongsan Mountain, which was a plain hill, as part of the 'Seokdong Natural Village Project, a historical theme where the story of studying abroad flows' last May, after being selected for the evacuation competition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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