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고창군이 두 번의 도전 끝에 전국 16개 광역ㆍ기초단체와 경합을 벌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공모사업인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돼 향후 5년 동안 16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비전으로 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박성호 기자

전북 고창군이 두 번의 도전 끝에 전국 16개 광역ㆍ기초단체와 경합을 벌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공모사업인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지정돼 향후 5년간 최대 16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법정 문화도시'는 2018년부터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발전 자원을 위해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가 지정한다.

2019년 1차부터 2021년 3차까지 18개 도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이번 '제4차 법정 문화도시'는 전북 고창을 비롯 대구 달성군ㆍ강원도 영월군ㆍ울산광역시ㆍ경기도 의정부시ㆍ경북 칠곡군 등 총 6곳이 지정됐다.

고창군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16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비전으로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간 주도형 문화도시 조성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주민 주체의 사업 기획과 추진 등 주민 중심과 공동체 중심의 활력 넘치는 세계 최고의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 2년간 예비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평가와 행ㆍ재정적 추진기반 확보 및 추진 효과와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 시민공론장 - 누구나 수다방 ▲ ‘고창문화자원 나눔 곳간 등을 통해 사업 대상ㆍ콘텐츠ㆍ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Designated as 'the 4th statutory cultural city' by Gochang-gun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Support of up to KRW 16 billion over the next 5 years

Reporter Seongho Park

After two challenges, Gochang-gun, Jeollabuk-do competed with 16 metropolitan and basic organizations nationwide and was finally designated as the '4th legal cultural city', a public project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hereinafter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Gochang-gun announced on the 6th that it was designated as the '4th legal cultural city' contest project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will receive up to 16 billion won in support over the next five years.

The 'legal cultural city' is designat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in accordance with the Regional Culture Promotion Act, which has been enacted for cultural development resources with regional characteristics since 2018.

From the 1st in 2019 to the 3rd in 2021, 18 cities have been designated as statutory cultural cities. 6 locations are designated.

As Gochang-gun was designated as a 'legal cultural city', a budget of 16 billion won was invested over the next five years, 'culture, becoming a mother's hand. A project with the vision of 'Gochang, a city of healing culture' is promoted.

Shim Deok-seop, Mayor of Gochang-gun, said, “It is very meaningful that the government has approved the creation of a privately-led cultural city. I will do my best," he said.

On the other hand, Gochang-gun received high scores in the evaluation of the preliminary project promotion process for the past two years, securing the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basis for promotion, and comprehensive evaluation such as the effect and possibility of promotion.

In particular, it was highly praised for supporting residents to freely exercise their cultural imagination without limiting project targets, contents, and materials through ▲ Citizens' Public Forum - Chatroom for Anyone ▲ 'Gochang Cultural Resource Sharing Store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