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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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안마실축제 '개막'
궂은 날씨에도 관람객 인산인해… 절반의 성공
김현종ㆍ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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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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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이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전환해 4일 오후 8시 전북 부안읍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0회 부안마실축제' 3일간의 여정을 알리는 개막 식전공연이 열리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밤에 거닐다ㆍ밤에 이웃 사람을 만나기 위해 놀러 가다'라는 마실 본연의 의미와 개양할미와 부안의 설화를 화려한 조명과 음악으로 표현해 신나고 화려한 밤거리 행렬인 '신들의 행차 퍼레이드'가 매창공원 특설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앞줄 가운데) 부안군수ㆍ김광수(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ㆍ김종문(앞줄 왼쪽 첫 번째)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ㆍ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ㆍ 부안 =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국회의원이 화려한 밤거리 행렬인 '신들의 행차 퍼레이드'에 합류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화려한 밤거리 행렬인 '신들의 행차 퍼레이드'에 합류한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안지구협의회 단원들이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1지구 8.8㎢ 야영장에서 개최될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홍보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전북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 단원들이 적벽강 칠산바다 수호여신인 개양할미와 8명의 딸로 변장해 퍼레이드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개막 식전 공연에 앞서 '제10회 부안마실축제' 주 무대인 매창공원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이 "부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관람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의회 의사홍보팀 김길섭     © 김현종 기자

 

▲  화려한 밤거리 행렬인 '신들의 행차 퍼레이드'에 합류한 단원들이 멋진 무대를 연출하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부안군립농악단이 식전공연 무대에 올라 풍년과 풍어의 마음을 가득 담은 흥겨운 판굿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앞줄 오른쪽 첫 번째) 부안군수ㆍ김종문(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ㆍ김광수(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이 흐뭇한 표정으로 '제10회 부안마실축제와 '신들의 행차 퍼레이드' 손깃발을 들고 개막 식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ㆍ 부안 = 앞줄 왼쪽 첫 번째) 국회의원과 전북도의회 김정기(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ㆍ김슬지(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의원 및 주요 참석자들이 간헐적으로 내리는 빗줄기를 피하기 위해 우비를 입고 식전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로 격려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왼쪽) 부안군수가 '2023년 부안군민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부문 수상자인 이영식씨(오른쪽)에게 포상조례에 의거해 상패와 메달을 수여한 뒤 "고장의 명예를 드높인 점을 높이 평가한다"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부문 대상' 수상자인 이영식씨는 지역내 활발한 기업 활동을 통해 6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ㆍ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 오디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적을 높게 평가 받아 선정됐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왼쪽) 전북 부안군수가 7일 오후 8시 부안읍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0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서 김종률씨(오른쪽)에게 '공익부문' 대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률씨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봉사실천 및 노인들의 지위 향상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주산면지(面誌) 편찬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면민과 출향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등 지난 1월 1일 1책 8부 774쪽 분량으로 '물ㆍ땅ㆍ사람의 주산'을 발간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려 5명의 후보가 추천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왼쪽) 부안군수가 출향 군민인 이정권씨(오른쪽)에게 '애향부문' 대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 부안군수가 '2023 부안군민 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김종문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이 오는 6일까지 3일간 '할머니의 품속으로'라는 주제와 '부안여행 마실 FESTA'라는 슬로건으로 매창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제10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제10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을 알리기 위해 쏘아올린 형형색색 축포가 매창공원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간헐적으로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성공 개최를 예고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제10회 부안마실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수 홍진영ㆍ진 성ㆍ트렌트지ㆍ레이디티ㆍ하태웅 등이 무대에 오른 전주 MBC 개막 축하공연을 관람하며 영원히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4만여명의 관광객이 부안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군이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전환해 4일 오후 8시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10회 부안마실축제' 3일간의 여정을 알리는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렸다.

 

특히 간헐적으로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개막식에 앞서 열린 퍼레이드에는 군민 1,0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고 오전 10시부터 관람객들이 운집해 코로나19로 잠잠했던 지역경제가 모처럼 활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상인들의 입가에 함박웃음이 번졌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4만여명의 관광객이 부안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개막식은 2023 부안군민대상 시상 개막선언(김종문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 개막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관람객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올해 '부안군민대상'산업부문 = 이영식씨(부안읍) 공익부문 = 김종률씨(주산면) 문화부문 = 홍석렬씨(동진면) 애향부문 = 이정권씨(광주광역시) 효열부문 = 이순주씨(부안읍)가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한 환영 리셉션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적벽강 칠산바다 수호여신인 개양할미와 8명의 딸을 스토리텔링해 부안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축제장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행복을 전달하는 축제"라고 소개한 뒤 "부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안전사고를 방지해 코로나19로 지쳤던 군민과 관광객들이 모처럼 시름을 놓고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경찰서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매창공원 일원을 순찰노선으로 편성하는 등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관람객 밀집 완화를 위해 경력을 배치했고 부안군은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상설시장부터 주 행사장인 매창공원까지 무료 택시를 운영한다.

 

하지만 특설무대 주변에 마련한 임시주차장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했으나 일부 차량의 진입을 허용해 설득력이 떨어졌고 먹거리부스와 메인 특설무대 거리가 멀어 관람객을 유인하는데 실패했으며 일부 푸드트럭이 행사장 공용 전기를 사용할 정도로 관리가 허술해 '옥의 티'로 기록됐다.

 

10회 부안마실축제는 '할머니의 품속으로'라는 주제와 '부안여행 마실 FESTA'를 슬로건으로 오는 6일까지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8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린다.

 

축제 둘째 날인 5일 오후 730분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예정된 '김태연과 꿈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보랏빛 하모니' 공연은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선착순 490)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국내 아티스트 사상 최연소 단독 콘서트 개최와 전석 매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악신동 가수 김태연(정읍 동신초 4)'채석강엄마 아리랑범 내려온다바람길수고했어요 오늘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는 것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 김태연은 20215월부터 무보수 명예직으로 고향인 부안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10th Buan Masil Festival 'Opening'

Despite the inclement weather, crowds of visitorshalf success

 

Reporter Kim Hyun-jongLee Han-shin

 

Buan-gun, Jeollabuk-do turned into a face-to-face festival for the first time in four years, and on the 4th at 8:00 pm, a splendid cannon was fired to announce the three-day journey of the '10th Buan Masil Festival' on a special stage in Maechang Park.

 

In particular, despite the intermittent rain, about 1,000 soldiers and citizens participated in the parade held prior to the opening ceremony, showing enthusiasm. Laughter spread.

 

It is estimated that as of 8:00 p.m. on this day, about 40,000 tourists have visited Buan.

 

The opening ceremony 2023 Buan County Citizens Awards opening declaration (Kim Jong-moon, chairman of the Buan Masil Festival Festival) opening celebratory performances, etc., presenting unforgettable memories to the audience for good. Despite the weather, the festival atmosphere was heightened to the fullest.

 

This year's 'Buan County People's Award' Industry = Mr. Lee Yeong-sik(Buan-eup) Public service = Mr. Kim Jong-ryul(Jusan-myeon) Culture section = Mr. Hong Seok-ryeol(Dongjin-myeon) Affair category = Mr. Lee Jeong-kwon(Gwangju Metropolitan City) Hyo-yeol category = Mr. Lee Soon-ju(Buan-eup) had the honor of being on the awards ceremony stage.

 

Ik-hyeon Kwon, Mayor of Buan County, said at the welcome reception held at the Multipurpose Auditorium of the Art Center that day, "This year, we introduced the charms of Buan Bay by telling stories about Grandmother Gaeyang, the guardian goddess of the Jeokbyeok River and Chilsan Sea, and her 9 daughters. After introducing it as a festival that delivers relaxation, healing, and happiness, he explained, "We have prepared various things to see, enjoy, and experience to widely publicize Buan."

 

He added, "We will do our best to prevent safety accidents by establishing a close cooperation system with related organizations so that citizens and tourists who have been exhausted from Corona 19 can enjoy the festival to the fullest."

 

Meanwhile, the Buan Police Station organized a patrol route around Maechang Park so that citizens and tourists can safely enjoy the festival, and arranged careers to alleviate the crowding of visitors, centering on a special stage. Free taxis are operated to Maechang Park, the main event venue.

 

However, although access to the temporary parking lot prepared around the special stage was strictly controlled, some vehicles were allowed to enter, which was not persuasive. Due to poor management, it was recorded as a 'tea in jade'.

 

The 10th Buan Masil Festival will hold a variety of 39 programs in 8 fields in the area of ​​Maechang Park in Buan-eup until the 6th with the theme of 'Into Grandma's Arms' and the slogan of 'FESTA to drink in Buan'.

 

On the second day of the festival, on the 5th, at 7:30 pm, the performance of 'Purple Harmony with Kim Tae-yeon and the Dream Orchestra' scheduled at the special stage in Maechang Park is expected to rain at around 20mm per hour, so the performance hall on the 2nd floor of the Buan Arts Center(490 people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location was changed to

 

Korean traditional music prodigy singer Kim Tae-yeon(4th grade, Jeongeup Dongshin Elementary School), who is attracting attention as the youngest solo concert ever held by a Korean artist and sold out all seats, has attracted fans by presenting various songs such as 'Chae Seok-gang, Mom Arirang, Tiger is Coming Down, Wind Road, and Good Job Today'. are going to meet

 

Singer Taeyeon Kim has been working as a public relations ambassador for her hometown of Buan-gun since May 2021 in an unpaid honorary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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