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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교생 '난간에 매달린 '50대' 구조
잠근 문까지 부수고 들어가 다리 붙잡아ㆍ보령경찰서장 감사장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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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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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지역 고교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50대 남성을 구조해 충남 보령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석배(뒷줄 오른쪽) 경감이 25일 상일고를 방문해 고 훈(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ㆍ오정훈(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학생에게 각각 충남 보령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한 뒤 배석한 학부모와 교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교육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군산지역 고교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50대 남성을 구조해 충남 보령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25일 군산상일고등학교에 따르면 고 훈오정훈 학생과 군산중앙고 이진석 학생이 각각 지난 429일 오후 1145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한 모텔 3층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는 50대 남성의 목숨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1대 황순평(총경) 보령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당시 3명의 학생은 인근을 지나가다 객실 베란다 난간에 위험하게 매달려 있는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112 상황실에 이 같은 신고가 접수된 것을 확인했으나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기다리기에는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한 학생들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남성이 투숙한 객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경찰과 소방관이 도착할 때까지 뛰어내리지 못하도록 20여분 동안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 2명과 군산지역 3명의 고교생들이 다리를 붙잡고 사투를 벌인 끝에 5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군산 상일고 고 훈 학생은 "난간에 매달려 있는 아저씨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손에서 미끄러졌던 생각을 하면 지금도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영근 교장은 "학생들의 의로운 행동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이 같은 선행이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에 작은 울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석배 경감은 25일 상일고를 방문해 고 훈오정훈 학생에게 각각 충남 보령경찰서장을 대신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scue of '50s' high school student hanging from handrail in Gunsan area

Break through the locked door and grab the leg - Certificate of Appreciation from the Chief of the Boryeong Police Station

 

Reporter Kim Hyun-jong

 

High school students in Gunsan, North Jeolla Province, rescued a man in his 50s who made an extreme choice and received a certificate of appreciation from the chief of the Boryeong Police Station in South Chungcheong Province.

 

According to Gunsan Sangil High School on the 25th, the late Hoon and Oh Jeong-hoon and Gunsan Jungang High School student Lee Jin-seok each saved the life of a man in his 50s who was trying to make an extreme choice on the 3rd floor of a motel in Sinheuk-dong, Boryeong-si, Chungcheongnam-do at 11:45 pm on April 29. In recognition of this, he received a certificate of appreciation from the 71st Hwang Soon-pyeong (superintendent), chief of the Boryeong Police Station.

 

At the time, three students passed by and found a man in his 50s hanging dangerously from the railing of the veranda of the room.

 

After confirming that such a report had been received in the 112 control room, the students, who decided that the situation was urgent to wait for the police to arrive at the scene, broke down the door of the room where the man was staying and did not jump until the police and firefighters arrived. He is said to have been held for 20 minutes.

 

Two firefighters and three high school students from the Gunsan area succeeded in rescuing a man in his 50s safely after holding on to his legs and struggling.

 

Goh Hoon, a student at Sangil High School in Gunsan, said, "I still get sweat running down my back when I think of the old man hanging on the railing and slipping from his hand, unable to overcome the weight of the man hanging on the railing." .

 

Principal Lim Young-geun said, "I am very proud and proud of the righteous actions of the students.

 

Meanwhile, Inspector Kim Seok-bae of the female and youth division of the Jeonbuk Gunsan Police Station visited Sangil High School on the 25th and delivered letters of appreciation to the late students Hoon and Oh Jeong-hun on behalf of the chief of the Boryeong Police Station in Chungcheongnam-do.

 

If you have troubles that are difficult to talk about, such as depression, or if there are family members or acquaintances around you who are experiencing these difficulties, call the suicide prevention hotline 1577-0199 = Phone of Hope 129 = Phone of Life 1588-9191 = Teen Phone 1388, etc., as a 24-hour expert can be consul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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