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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집중호우' 총력 대응
교통통제ㆍ긴급대피 지원… 강황수 청장, 현장 근무자 격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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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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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이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국가적 비상 상황'으로 판단해 순찰 및 선제적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강황수(치안감 =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16일 김종신(총경 = 오른쪽) 익산경찰서장 및 전북경찰청 박종호(총경 = 왼쪽) 경비과장과 익산시 용안면 금강 본류 합류 지점인 산북천 석동배수장 인근 제방 붕괴 위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경찰청     © 김현종 기자

  

▲  강황수(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과 경찰관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상습 침수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와 지역 주민 대피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조치 및 신속한 수해복구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경찰청     © 김현종 기자

  

▲  익산경찰서 직원들이 산북천 제방 유실에 따른 익산시 '긴급대피 권고'에 따라, 지난 15일 오후 10시 40분께 한 마을 주민을 인근 초등학교로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경찰청     © 김현종 기자

 

 

 

 

 

전북경찰청이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국가적 비상 상황'으로 판단해 순찰 및 선제적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16개 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운영, 각 유관 기관과 긴밀한 비상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도로 침수ㆍ하천 범람ㆍ산사태 등이 우려될 경우, 폭넓게 교통통제에 나서고 있다.

 

또 가용 가능한 경찰 인력을 투입, 주민 긴급대피 지원에 나서는 등 군산ㆍ김제ㆍ남원경찰서는 각각 재난 비상 '병호''경계 강화'를 발령했다.

 

강황수(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16일 그동안 선행 호우로 336.6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대청댐에서 수위 조절을 위해 초당 2,500톤의 물을 방류하면서 침수 피해가 우려에 따라 익산시 용안면 금강 본류 합류 지점인 산북천 석동배수장 인근 제방 붕괴 위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10개 마을 550명이 긴급 대피한 용안초등학교를 찾아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버금가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도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한 뒤 "전한 재난 대응을 위해 경찰 통제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배석한 김종신(총경) 익산경찰서장과 전북경찰청 박종호(총경) 경비과장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과 경찰관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상습 침수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와 지역 주민 대피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조치 및 신속한 수해복구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1040분께 산북천 제방 유실에 따른 익산시 '긴급대피 권고'에 따라 경찰관기동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마을 주민 137명을 인근 초등학교로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지원했다.

 

16일 오전 6시를 기해 용안면 1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대피 명령'을 발령,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400여명을 용안초등학교로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경북 예천면의 산사태 매몰자 수색을 위해 전북경찰특공대 수색팀을 파견해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4일 김제 공덕파출소 직원이 만경강 천변 인근에서 침수되는 차량에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50대 여성인 A씨를 구조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로프를 감고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안전하게 구조하는 수훈을 발휘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Police's all-out response to 'heavy rain'

Traffic control/emergency evacuation supportCommissioner Kang Hwang-soo encourages field workers

 

Reporter Kim Hyun-jong

 

The Jeonbuk Police Agency is concentrating its efforts on patrols and preemptive prevention activities, judging it as a 'national emergency' to prevent casualties caused by torrential rain.

 

In particular, in order to prepare for rapidly changing weather conditions, disaster situation rooms are operated in 16 police stations in the province, a close emergency cooperation system is maintained with each relevant agency, and traffic control is widely implemented when there are concerns about road flooding, river flooding, and landslides.

 

In addition, the Gunsan, Gimje, and Namwon Police Stations issued disaster emergency 'hospital protection' and 'strengthened vigilance', respectively, by injecting available police personnel to support emergency evacuation of residents.

 

Kang Hwang-soo(Superintendent of Public Safety), Jeonbuk Police Agency Chief, recorded a cumulative precipitation of 336.6 mm due to preceding heavy rains on the 16th, and Daecheong Dam discharged 2,500 tons of water per second to control the water level. 550 people from 10 villages visited Yongan Elementary School, where 550 people from 10 villages were evacuated, and comforted the local residents by visiting a site at risk of collapse of an embankment near the Seokdong drainage in Bukcheon to check the damage situation and encourage field workers.

 

At this meeting, Commissioner Kang promised, "We will do our best to minimize the damage to citizens by mobilizing all possible manpower and equipment to respond to this torrential rain comparable to a national crisis." Requested cooperation in control."

 

At the same time, to Iksan Police Station Chief Kim Jong-shin(Superintendent) and Park Jong-ho(Superintendent), Security Manager of the Jeonbuk Provincial Police Agency, who were presen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safety of citizens and police officers," he said. We urge you to pay special attention to active preventive measures and prompt flood restoration activities to prevent additional damage."

 

Meanwhile, at 10:40 p.m. on the 15th, the Jeonbuk Police Department dispatched a police riot police to the scene in accordance with Iksan City's 'urgent evacuation recommendation' following the Sanbukcheon embankment washout, and assisted in safely evacuating 137 villagers to a nearby elementary school.

 

In addition, at 6 am on the 16th, an 'emergency evacuation order' was issued to residents of 10 villages in Yongan-myeon, and through cooperation with the local government, 400 people were supported to evacuate to Yongan Elementary School, and the search for people buried in a landslide in Yecheon-myeon, Gyeongsangbuk-do For this purpose, the Jeonbuk Police Special Forces search team is dispatched to provide support.

 

In addition, on the 14th, an employee of the Gongdeok Police Station in Gimje received a report that she was trapped in a submerged vehicle near the riverside of the Mangyeonggang River, and in order to rescue a woman in her 50s, A, wrapped a rope around herself and went into the water to safely rescue her. 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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