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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
열흘간 대장정… 중앙체육공원ㆍ신흥공원ㆍ미륵사지ㆍ익산역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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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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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21회를 맞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18일 오후 중앙체육공원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축포를 쏘아 올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이도형 기자

  

▲ '천만송이 국화로 정원을 꽃피우다'는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주 무대인 중앙체육공원을 비롯 신흥공원 꽃바람정원과 솜리빛담길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이도형 기자

  

▲ 축제장에 설치된 국화작품은 기존의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방식으로 연출됐다. (한국건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치미와 용마루를 얹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백제왕도문').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이도형 기자



 

 

올해로 21회를 맞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18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축포를 쏘아 올렸다.

 

이번 국화축제는 '천만송이 국화로 정원을 꽃피우다'는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중앙체육공원ㆍ신흥공원 꽃바람정원과 솜리빛담길까지 확대됐다.

 

미륵사지와 익산역ㆍ신흥근린공원에 분산된 꽃 전시는 축제가 폐막한 이후인 113일까지 늦가을을 장식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화려한 점등식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소찬휘ㆍ싸이버거ㆍ김종옥 등이 무대에 올랐고 빗줄기가 추적추적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천막 등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등 우비를 준비했다.

 

올해 축제장에 설치된 국화작품은 기존의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방식으로 연출됐다.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빛나는 야간경관도 설치돼 축제에 화려함을 더했다.

 

익산의 대표산업인 보석을 품은 대형선물상자 조형물ㆍ한국건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치미와 용마루를 얹은 백제왕도문은 웅장한 자태를 뽐냈다.

 

올해 축제는 국화와 정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정원ㆍ유럽정원ㆍ텃밭정원ㆍ어린이정원 등이 조성됐고 인근 신흥공원에는 만개한 국화ㆍ코스모스ㆍ핑크뮬리 등 가을꽃이 방문객을 맞았다.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행사도 풍성해졌다.

 

각양각색의 정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증 사진 장소가 설치됐고 국화의 생육에 대해 알고 축제를 더 깊이 즐길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중앙체육공원과 분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마룡이 등 인형 친구들이 함께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역 청년들이 준비한 '그레이트 익산 팸투어'는 유명 유튜버와 함께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ㆍ맛집을 넘나들며 익산을 알차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익산에서 마먹자 이벤트 솜리빛담길 야간경관 조성 지역업체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찬 서리를 맞고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천만 송이 국화가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익산에 피어난다""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품격 높은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ksan 10 Million Chrysanthemum Festival' opens

Ten days long journeyCentral Sports ParkShinheung ParkMireuksa Temple SiteIksan Station

 

Reporter Lee Do-hyeong

 

The 'Iksan 10 Million Chrysanthemum Festival', which celebrates its 21st anniversary this year, fired a congratulatory gun at the Central Sports Park on the 18th to begin the 10-day journey.

 

This Chrysanthemum Festival, under the theme of 'Make the garden bloom with ten million chrysanthemums,' has been expanded to include the Central Sports Park, Shinheung Park Flower Wind Garden, and Somri Bitdam-gil until the 27th.

 

Flower displays distributed at Mireuksa Temple Site, Iksan Station, and Shinheung Neighborhood Park are scheduled to decorate late fall until November 3, after the festival closes.

 

The opening ceremony marked the beginning of the festival with a spectacular lighting ceremony.

 

Singers So Chan-hwi, Cy Burger, and Kim Jong-ok took the stage for the celebratory performance, and despite the inclement weather with drizzle falling, raincoats were prepared by installing tents and other rain protection facilities for visitors to the festival site.

 

This year, the chrysanthemum works installed at the festival site were presented in a three-dimensional way, breaking away from the existing method of listing them.

 

A glowing night scene with various fall flowers was also installed, adding splendor to the festival.

 

The large gift box sculpture containing jewels, a representative industry of Iksan, and the Baekje Royal Gate, with its chimney and ridge that express the beauty of Korean architecture, boasted a majestic appearance.

 

This year's festival was held under the theme of chrysanthemums and gardens.

 

The Korean Garden, European Garden, Vegetable Garden, and Children's Garden were created, and autumn flowers such as chrysanthemums, cosmos, and pink muhly in full bloom welcomed visitors to the nearby Shinheung Park.

 

The experiences and events that can be enjoyed at the festival site have become more abundant.

 

A certified photo spot has been set up to leave special memories in various gardens, and a new commentary program has been introduced to help visitors learn about chrysanthemum growth and enjoy the festival more deeply.

 

The stamp tour, which is held at the Central Sports Park and Sansan Exhibition Hall, offers fun with doll friends such as Ma Ryong.

 

The 'Great Iksan Fam Tour', prepared by local youth, helps people experience Iksan to the fullest by visiting the festival site, major tourist attractions, and restaurants with famous YouTubers.

 

Let's eat in Iksan event Creating a night view of Somribitdam-gil in collaboration with local commercial districts Discount events for local businesses will also be held.

 

Mayor Jeong Heon-yul said, "Ten million chrysanthemums, which do not lose their elegance even in the cold frost, will bloom in Iksan this fall without fail. We have prepared a high-quality festival so that citizens and tourists can make memories with the autumn atmo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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