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가 아니면 누가 하리!
교통방송 전주본부 정보팀 박동선 화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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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5/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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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5주년을 맞은 교통방송 전주본부 교통정보팀에 근무하는 박동선씨(40)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씨는 지난해 5월 12일부터 410명에 이르는 교통 통신원과 합동으로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를 극대화 시켜 모범 직원으로 칭송이 자자한 실정이다.

특히 박씨는 상황실에 걸려오는 각종 제보에 대해 접수 요원들이 친절하고 성실하게 처리하도록 교육을 하면서부터 양질의 교통방송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창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매월 교통 통신원들의 기념일 및 생일 등을 기억했다가 축전을 발송해주며 축하 전화까지 잊지 않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소속감 고취와 함께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씨는 이와 함께 매일 통신원들이 방송한 내용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방송 용어와 맨트에 대해 매분기 지역장 회의를 실시할 때 자료로 이용하고 있어 양질의 교통 방송으로 이끌고 냈다.

이에 따라 박씨는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지역 방송본부장으로부터 잇따라 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해냈다.

한편 박씨는 지난 1994년 12월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입사한 뒤 2002년 5월 전주교통방송본부 개국과 함께 첫 전파를 발사한 주인공이다.

khj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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