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황수 익산경찰서장이 11주간의 현장 실습을 위해 배치된 제283기 신임 순경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축하 꽃송이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홍보담당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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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순경 현장 실습을 명받았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2일 강황수 서장을 비롯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효선 순경 등 제283기 신임순경 6명의 현장 실습을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강 서장의 축하 꽃송이 전달, 각 과별 업무 소개, 자체사고 예방 및 경찰 혼 함양을 위한 사전교양, 신임순경들의 질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오는 8월 7일까지 총 11주간의 일정으로 현장 실습에 돌입한 신임 순경들은 각 지구대 및 파출소에 배치돼 10주 동안 선배 경찰관들과 조를 이뤄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며 현장 경찰관으로서의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또, 마지막 한 주는 수사와 교통 관련 부서 등에 배치돼 사건 처리, 단속 처리 절차 및 민원인 응대법, 테이져건 등 경찰장비 사용법 숙지를 기본으로 체험하게 된다. 신임 순경들은 “이번 실습활동을 통해 경찰 업무 전반을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향후 경찰 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강황수 익산경찰서장은 “초임경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실습기간동안 단 하나라도 더 얻어가겠다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적극적인 자세로 기본과 원칙에 따라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국민에 희망을 주는 스마트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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