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담임) 목사가 러시아 TBN 볼콥 얀 세르게예비치 대표와 함께 상호협력에 관련된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기쁜소식선교회 홍보팀장 신석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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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총회장 김재홍)가 기독교방송 러시아 TBN과 컨텐츠 공유 및 홍보와 관련, MOU를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기쁜소식선교회에 따르면 설립자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 담임)가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TBN 방송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 러시아 TBN 볼콥 얀 세르게예비치 대표와 함께 상호협력에 관련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체결된 양해각서는 기쁜소식선교회는 러시아 TBN측에 영상 설교와 함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러시아 TBN은 기쁜소식선교회 행사의 취재와 보도, 중계를 지원하는 골자로 이뤄졌다.
러시아 TBN은 러시아어 기독교 방송으로 러시아, 동유럽,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권은 물론 이스라엘 등 전 세계 180여 개국에 24시간 방송되고 있다.
| ▲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담임)박옥수 목사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TBN 방송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 볼콥 얀 세르게예비치 대표와 환하게 웃으며 두 손을 맞잡고 있다. / 사진제공 = 기쁜소식선교회 홍보팀장 신석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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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년 전, 러시아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하며 기쁜소식선교회와 관계를 맺게 된 러시아 TBN은 이후 박 목사에게 방송설교를 제안, 박옥수 목사의 설교가 TBN을 통해 180여개국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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