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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시작,출발,창조" 팸투어
신규창업자 및 직장새내기, 새만금에서 새 출발 다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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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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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간척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신시도 월영봉 정상에서 신규창업자 및 직장새내기들이 저마다 희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새만금개발청     © 김현종 기자


 

▲   "새 출발은 새만금에서"라는 주제로 실시된 새만금 팸 투어에 참여한 신규창업자 및 직장새내기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새만금개발청     © 김현종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이 신규창업자 및 직장새내기를 대상으로 새만금 팸 투어를 실시했다.
 
새 출발은 새만금에서라는 주제로 지난 4일 이뤄진 이번 팸 투어는 새로운 만금의 땅이라는 새만금의 어원을 찾아 새 출발을 시작하는 22명의 새내기들이 참여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시작, 출발, 창조등 새만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새로운 기회의 땅)를 전달하고 공유하는 계기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시도 월영봉 정상에서 희망풍선 날리기를 시작으로 바다 위 한가운데에 있는 예술창고에서 아리울 스토리관람에 이어 새만금 홍보관으로 발걸음을 옮긴 22명의 새내기들은 새만금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저마다 희망의 축포를 쏘아 올렸다.
 
이번 팸 투어 참여한 새내기 김 모씨(27)새만금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은 확 사라지고, 기대가 커지게 되었다단순한 간척지가 아닌 새로운 문명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 탁 모씨(30) 역시 군산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지만 오랜만에 새만금을 둘러 보면서 많이 변해 있는 모습에 놀랐고 월영봉 정상에서 본 새만금은 한 폭의 그림 같았다한쪽에는 간척지가 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에 군산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탁씨는 특히 앞으로 새만금이 관광과 산업을 아우르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최 모씨(27, )단순히 간척지로만 생각했던 새만금을 직접 둘러보니 멀지 않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개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새만금에 한 번씩 찾아와 좋은 기운도 받고, 좋은 추억도 만들었으면 좋겠다앞으로 새만금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 모씨(35, )직접 둘러보니 기대했던 것 보다 볼거리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새만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월영봉, 바다위에서 울러 퍼지는 아리울 스토리 공연, 새만금 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새만금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만금개발청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 출발은 새만금에서라는 주제로, 신혼부부 등 다양한 홍보 타깃을 선정, 대국민 참여형 팸 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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