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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 지하수 사용실태 집중 점검 등
기사입력: 2015/06/16 [22:3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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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6일 먹는 물에서 중금속이 검출된 무주 어린이집과 메르스 진단검사를 실시 중인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이날 지하수를 음용한 어린이집원생들이 집단 중금속 검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무주 구천동 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집 지하수 사용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위원들은 전북도 및 무주군 관계자에게 철저한 원인조사와 함께 수질검사 결과 등을 지역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원 내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병원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원생들이 적기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조치와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환경복지위원회 강영수 위원장은 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생 그리고 인근 주민에 대한 2~3차 피해를 막고 중금속에 노출될 수 있는 다른 요인은 없는지 전문기관의 정밀역학조사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이어 무주 자연환경연수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운영상황을 청취한 뒤 청소년 및 성인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문교육과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해 자연환경연수원이 도민의 환경교육활동 허브기관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 위원들은 진안 사방댐을 찾아 관계자에게 조성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한 뒤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산림재해로부터 도민 안전을 위해 사방댐 적기 설치 및 이미 설치된 사방댐의 안전점검 등 지속적 관리를 강조했다.

 

특히, 위원들은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메르스 검사로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강영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타 시도에서 메르스 검사결과 판정이 엇갈리며 보건당국의 부정확한 유전자 검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들이 메르스 검사결과를 신뢰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진단검사 실시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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