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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시무식 갖고 '2016 힘찬 출발'
김종규 군수… "지난일 모두 잊고 제대로 일하자" 강조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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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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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좌측) 부안군수와 임기태(우측) 부안군의회 의장이 서림공원을 찾아 "현장행정과 섬김 행정을 적극 실천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일궈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충혼탑에 참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난해 좋았던 일은 성공하는 습관으로 간직하고 나빴던 일은 오답노트로 관리하고 이제 잊자"며 "올해는 소‧공‧동 행정 확산과 행정의 3원칙 심화, 조직일체감, 군민을 위한 업무 추진 등을 꼭 이뤄내자"고 강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노점홍 부군수 등 직원들이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해 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김종규 부안군수가 소통공감동행 행정 확산과 행정의 3원칙(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심화 등을 강조하는 것으로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4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 군수는 "지난해 좋았던 일은 성공하는 습관으로 간직하고 나빴던 일은 오답노트로 관리하고 이제 잊자"며 "그동안 행정의 3원칙과 소동 행정을 통해 일하는 근육을 키워왔고 오답노트 작성 등으로 문제점도 철저히 분석한 만큼, 2016년은 제대로 일을 할 때" 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어 "올해는 소동 행정 확산과 행정의 3원칙 심화, 조직일체감, 군민을 위한 업무 추진 등을 꼭 이뤄야 한다"며 "이를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하자"고 주문했다.

 

특히, 김 군수는 "제가 직접 만든 2016년 사자성어가 있는데 바로 '부래만복'(扶來滿福)"이라며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는 뜻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고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부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700여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서림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참배한 뒤 부안군의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丙申年 첫 민생행보의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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