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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전북경찰청 "작전공조체계" 다져
안보상황 및 테러대비 확립방안 열띤 토의 · 협조체계 점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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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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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방위작전 향상방안 토의를 위해 육군 35사단을 방문한 김재원(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전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 주요 간부진들이 최창규(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35사단장과 참모진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35사단 공보담당 최 환     © 김현종 기자


 

▲  최창규(소장, 왼쪽에서 두 번째) 35사단장과 김재원(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북지방경찰청장 등 주요 간부진들이 한 자리에 앉아 상호 공조체계 확립방안에 대한 토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35사단 공보담당 최 환     © 김현종 기자

 

 

 

 

육군 35사단이 전북지방경찰청과 통합방위작전 향상방안 토의를 통해 작전공조체계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이끌어냈다.

 

최창규(소장) 35사단장은 지난 5일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 과장(총경)1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군경 통합방위작전 협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 각관의 임무와 역할, 상호지원 및 협조사항 등이 보고됐다.

 

특히, 현 안보상황과 관련,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테러에 대비해 상호 공조체계 확립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최창규 사단장은 "경찰은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2016년에 있을 각종 훈련은 물론 유사시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경찰의 가용자산을 활용, 신속한 상황전파는 물론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통합된 상황조치로 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35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후방지역으로 침투하는 적을 완벽하게 격멸함으로써 작전수행능력을 집중하는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차원으로 혹한기 훈련을 전북도 일원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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