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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촌 재능 나눔 봉사활동' 팡파르
전북과학대 오는 11월까지 협력적 거버넌스 사업 체계 구축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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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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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과학대학교 치위생과 및 방송미디어과 교수와 학생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2016 농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출발을 알리는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전북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가 13일 "2016 농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출발을 알리는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전북과학대학교 치위생과 및 방송미디어과 교수와 학생들은 북면 탑성마을과 산외면 공동마을 1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유지법과 노래와 웃음치료 공연을 펼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11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정읍시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자체 농촌 재능 나눔 활동지원 공모 사업"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되는 결실을 일궈낸 정읍시는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 기반을 밑그림으로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

 

, 지자체-대학 간 협력적 거버넌스 사업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을 구사한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이용해 농촌에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지속적으로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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