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완벽한 콘크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중요 상황처리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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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완벽한 콘크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폐쇄회로(CCTV) 모니터 ⋅ 지령시스템 ⋅ 각종 장비 등의 총체적 개편이 이뤄짐에 따라 112지령업무 중심의 사무환경과 실시간 입체적 총괄지휘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여성상대 묻지마 범죄를 비롯 아동, 노인 학대 ⋅ 4대 사회악 등 각종 치안상황의 신속, 정확한 파악과 전파 및 초동 조치 등 모든 경찰력에 대한 종합적이고 일원적인 지휘로 국민안전에 관련된 중요 상황처리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준 김제경찰서장은 "112신고 및 상황처리 시 보다 효율적인 총력대응 시스템이 가능해진 만큼 ‘더 빠르게⋅더 안전하게’의 구호처럼 신속한 현장조치를 통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임 서장은 "앞으로 김제경찰은 112 최첨단장비를 통해 범죄발생 현장에서 범인을 즉시 검거하는 등 현장초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완벽한 상황지휘와 골든타임 확보를 밑그림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불안감을 해소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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