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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보행자 교통사고 예방법
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 박대성(경사)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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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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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 경사 박대성    

교통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항들 가운데 운전자 부주의 또는 보행자들의 무단횡단 등의 이유가 있다.

 

운전자들은 종종 보행자가 알아서 비켜가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보행자들은 자동차가 멈추겠지 하는 생각을 하다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운전자의 각별한 조심성이 필요하지만 보행자들 역시 그에 못지않게 지켜야 할 점들이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무단횡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도로횡단요령을 가르쳐 주자.

 

첫째, 도로에 횡단보도가 그려진 곳을 이용하기.

 

둘째, 차량신호가 빨간불이 들어 왔더라도 보행자 신호가 들어오기까지 약 2~3초 쉬었다 보행등이 녹색등인가 확인하고 건너기.

 

셋째, 보행들이 깜박거릴 때에는 다음 신호를 기다렸다 건너기.

 

넷째, 보행자 신호가 들어 왔더라도 좌우를 살피고, 횡단보도 옆이 아닌 횡단보도 내로 건너기.

 

다섯째, 도로를 건널 때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는 것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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