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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졸음운전 예방… 교통선진화 첫걸음
김제경찰서 금산파출소 이영수(경위)
기사입력: 2016/08/09 [13:3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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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 금산파출소 이영수(경위)  

절기상 입추가 지났는데도 연일 34~5도를 오르내리는 살인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군다나 이러한 무더위 속에서도 여름 휴가철로 인해 주말이면 도로마다 연일만원 사례다.

 

이러한 무더운 날씨에 고속도로 상에서 운전은 생각보다 녹녹치 않다.

 

바로 졸음운전이다.

 

세상에 가장 무거운 것이 눈꺼풀이라고들 한다.

 

얼마나 참기 힘들었으면 이러한 표현을 할까 싶다.

 

그 만큼 졸음은 참기 힘든 것이다.

 

이러한 참기 힘든 졸음을 가족 및 친구들의 생명을 담보로 졸면서 운전하는 것이 가족들을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내모는지 잠시 망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근에 발생한 사건사고를 통해 알겠지만 얼마 전 영동고속도로 상에서 관광버스 5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목숨을 잃거나 중경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날 사고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은 채 버스기사가 고속도로 상에서 졸음운전을 한 때문으로 확인됐다.

 

이 뿐만 아니다 굳이 사고가 아니었어도 졸음운전을 한사람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이 생과 사를 넘나드는 아찔한 상황을 다시는 생각도 하기 싫다고 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곤 한다.

 

잠이 들지 않아도 하품이 나고 눈이 무거워지거나 운전에 집중하기 어려워지면 졸음운전 초기증상이라 한다.

이러한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잠시 운전대를 놓고 가까운 휴게소 및 졸음방지 휴게소 등을 이용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졸음운전은 운행자가 위험을 인지한 후에도 반응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사고가 날 가능성이 휠씬 높다.

 

24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운전을 하면 혈중 알코올농도 0.17%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며 시속 100의 속도로 진행시 2~3초간 차량은 80가량 진행해버리기 때문에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다른 사고의 치사율보다 3배 음주운전의 1.2배가 높게 나온다는 통계가 있다.

 

졸음운전 예방책으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2시간 마다 휴게소 또는 쉼터에 들러 충분한 휴식과 커피콜라녹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수를 마셔주는 것도 좋으며 함께하는 동승자의 역할도 아주 중요하다.

 

옆에서 곤히 잠자고 있다면 운전자 역시 잠이 올 것이며 가벼운 대화로 졸음을 퇴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서철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음주운전보다도 무서운 졸음운전사고"가 올 여름에는 단 한 건도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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