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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을지연습 실시
9개 보훈단체장과 함께 '나라사랑정신 함양 토론회' 개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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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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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이 관내 9개 보훈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나라사랑정신 함양 강화 방안에 따른 토론회에 앞서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서부보훈지청     © 김현종 기자

 

 

▲  23일 전북서부보훈지청이 2016 을지연습 2일차를 맞아 지휘부를 비롯한 필수요원과 중요문서와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소산 실제훈련을 벌인 가운데 이우실(오른쪽에서 다섯 번재) 지청장을 비롯 참여 직원들이 중요물품 등을 차량으로 옮기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지난 22일 "2016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관내 9개 보훈단체장 및 전북서부보훈지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위기상황 전시과제인 대국민 나라사랑정신 함양 강화 방안에 따른 토론회가 열려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6년 을지연습 개요 설명에 이어 안보동영상 시청 및 나라사랑 전문 강사를 초빙, 안보특강이 이뤄졌다.

 

, 폭격 등으로 본청 건물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업무 지속성 유지 및 전쟁수행에 필요한 지휘부를 비롯 필수요원과 주예비 소산시설의 공간 확보에 따른 사무비품을 비롯 중요문서와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소산이동하는 역량강화 실제훈련이 진행됐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계속되는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국외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지청장은 "적의 어떠한 도발과 침투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더욱 중요한 훈련인 만큼, 경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 직원이 하나 된 국민의 힘이 바로 최상의 안보로 남은 훈련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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