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 배홍철(오른쪽에서 네 번째) 센터장이 지난 12일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준법지원센터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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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준법지원 자문위원회"발대식을 갖고 주민친화 행정의 첫 포문을 열었다.
자문위원회는 준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사회봉사 집행‧범죄예방 환경개선(셉테드) 및 법 교육 사업 등의 각 분야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배홍철 정읍준법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친화를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자문위원회를 밑그림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반영해 지역사회에 준법문화를 확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인 이상호 검사장이 임명하는 자문위원 구성은 김종삼 정읍시 총무과장‧남상준 장명동 주민자치위원장‧전북과학대학 송운용 교수‧김복례 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장‧한아름법률사무소 박형윤 대표 변호사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정읍준법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학교폭력예방‧스포츠 법 교육 등 학교와 지역사회의 수요에 따라 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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