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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질란드 국왕… 박옥수 목사 초청!
국왕 기도회 주강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20일 출국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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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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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지난 18일 대전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열린 성경세미나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에게 소망과 힘을 주어 인생에게 찾아오는 우환을 밀어내버려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만들어 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남아프리카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Mswati Ⅲ)의 초청으로 스와질란드 왕궁을 방문 "국왕 기도회"(King's Prayer Service) 주강사로 참석하기 위해 20일 출국한다.  (본지가 단독으로 입수한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Mswati Ⅲ)의 초청장).     © 신석진 기자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오는 22일 남아프리카의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Mswati )의 초청으로 왕궁을 방문 "국왕 기도회"(King's Prayer Service) 주강사로 참석하기 위해 20일 출국한다.

 

이 행사는 왕궁에서 주관하는 주요 행사로 스와질란드 전역에 생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달 29일 박 목사가 스와질란드 방문 당시 음스와티 3세와의 면담 자리에서 국왕의 요청으로 이번 방문이 결정됐다.

 

당시, 음스와티 3(Mswati )인 국왕의 명령으로 스와질란드에서 박 목사가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사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됐으며 청소년사업 지원을 위한 위원회가 설립되는 등 국빈 자격으로 초청한 것을 수락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 목사는 이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에 터를 잡고 있는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는 성경세미나가 마무리되는 데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확인했다.

 

대전에서 19일까지 개최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주제로 세계 40여 개국을 순회하며 활동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성가 공연이 함께 마련돼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박 목사는 성경 속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 담긴 복음을 전했다.

 

특히, 박 목사는 지난 181,000여명의 참석자들이 기쁜소식한밭교회를 가득매운 가운데 진행된 설교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에게 소망과 힘을 준다"며 "눈에 보이는 문제를 마음에서 버리고 말씀을 의지하는 삶을 산다면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대전에 이어 서울(1024~27, SK핸드볼경기장)부산(1030~112, 벡스코 오디토리움)광주(117~10, 김대중컨벤션홀)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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