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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일일바자회 개최
행사 수익금,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 후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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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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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명재(가운데) 전북대병원장이 3일 전북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이 후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관한 '일일바자회'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대병원     © 신성철 기자

 

 

▲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후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봉사자들이 각종 먹거리 판매를 준비하며 행복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신성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3일 병원암센터 앞 쉼터에서 호스피스 후원을 위한 일일바자회를 개최했다.

 

전북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이 주관한 이날 바자회는 병동의 입원환자 및 가족들의 지원 사업 등의 기금마련을 위한 자리로 올해로 5회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직접 만든 떡과 차간식 등 각종 먹거리가 판매됐으며 행사 취지에 뜻을 같이 한 병원 가족들과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

 

,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활동 프로그램과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홍보하는 포스터 전시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의 권향숙 간호사는 "좋은 취지에 동참해준 병원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행사 수익금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후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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