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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시장… '탄핵 가결' 국민들의 힘!
긴급대책회의 통해 "공직기강 확립 · 안정적 업무 추진" 지시
기사입력: 2016/12/09 [20:5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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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9일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압도적 표차로 가결되자 긴급대책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생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국정공백 사태로 발생할 수 있는 전주시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9일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압도적 표차로 가결된데 이어 '탄핵소추의결서'가 청와대에 전달됨에 따라 이날 오후 73분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에 300명 국회의원 가운데 29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34반대 56기권 2무효 7명으로 가결됨에 따라 탄핵소추의결서가 청와대와 헌법재판소에 전달됨에 따라 헌재는 향후 180일 이내 탄핵심판 절차를 마치게 된다.

 

박 대통령은 직무정지 전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했으며 직무정지에 따라 황교안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은 정부의 이 같은 변화에 따라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민생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국정공백 사태로 발생할 수 있는 전주시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전주시 모든 공무원들이 어떠한 동요나 흔들림 없이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과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아울러 "시민들이 생업에 종사하는데 불안감을 갖거나 동요하지 않도록 동절기 취약계층 점검을 비롯 화재시설물 관리AI 차단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정책 등 민생안정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환영하는 논평'을 통해 "2016129일은 우리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국정농단 사태로 국민들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것은 전적으로 우리 국민들과 시민들의 힘"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특히 "생업도 미뤄두고 아픈 몸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통로팔달로풍남문'에 나와 '박근혜 탄핵!'을 목 놓아 외친 시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오늘의 탄핵 가결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고 앞으로도 우리에게는 많은 시련과 과제가 주어질 것"이라며 "가야할 길은 멀지만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것처럼 한마음한 목소리로 헤쳐나간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전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한편, 김승수 시장은 지난달 5일부터 매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전주지역 촛불집회 현장에 한 주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박 대통령 퇴진운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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