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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 성폭력 집중신고기간 운영
안전한 지역 조성 분위기 정착 초점 맞춰 31일까지
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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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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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장수경찰서가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여성범죄 예방 및 신고활성화를 위해 성폭력 집중 신고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지구대 직원들이 순찰 중에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장수경찰서     © 우수희 기자


 

 

 

전북 장수경찰서가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여성범죄 예방 및 신고활성화를 위해 성폭력 집중 신고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심야시간 터미널과 공원 등 공중화장실 점검을 시작으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과 함께 청소년 및 여성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해 신고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준호(총경) 장수경찰서장은 "각종 성범죄 및 가정폭력여성대상 범죄와 청소년들의 탈선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전개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안전한 지역을 조성하는데 모든 경찰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장수경찰은 지난해 1219일부터 성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각종 성범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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