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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署 팔복파출소 '업무협약' 체결
주민센터와 지역복지 협업 일궈내 사회적 약자 돌본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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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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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경찰서 나애란(경감, 왼쪽) 팔복파출소장이 12일 동주민센터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나애란(경감) 팔복파출소장이 동주민센터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MOU 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팔복파출소가 치안 현장에서 발견되는 복지지원 대상자의 원활한 지원을 골자로 팔복동주민센터와 지역복지 협업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나애란(경감) 팔복파출소장은 팔복동 동장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지역 특성상 탈북민을 비롯 이주여성과 조손 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많이 거주하는 특징 및 정신질환 및 알코올성 질환 등 복지대상자 방문 시 필요한 지원으로 견고한 지역복지 협업을 일궈내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 협약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업무수행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치안활동에 주민센터가 적극적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주민센터와 원활한 업무관계가 형성돼 참여치안 및 원활한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나애란 팔복파출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율일상에 정착하는 업무‧'이 정도면 되지 않겠느냐'는 안일한 업무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더 나은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주민복지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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