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한의과대학 동문인 자연그린한방병원 최희석(오른쪽) 원장이 모교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김도종(왼쪽) 총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원광대학교 © 김을이 기자 |
|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출신인 자연그린한방병원 최희석 원장이 지난 12일 모교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최희석 원장은 "원광대 재학시절 좋은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의업의 틀을 잘 다지고 있다"며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한의건강보험 급여 확대 등 한의약 보장성 강화를 위한 제반 연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김도종 총장은 "보내주신 소중한 뜻에 따라 기금이 잘 쓰이도록 하겠다"며 "더욱더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한 뒤 기념촬영을 권유하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