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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외수입 한몫 '톡톡'
여권발급 신속 서비스로 발급 수수료 38.8% 증가
김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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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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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가 신속한 여권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세외수입 증대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익산시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을이 기자

 

 

 

전북 익산시가 "시민 감동 민원서비스 실현"에 초점을 맞춰 인력 충원 및 민원안내 등을 통해 신속한 여권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세외수입 증대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여권발급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시군 민원인 유입 및 수학여행을 비롯 어학연수 및 해외여행 증가 추세 등과 맞물리면서 여권발급 건수가 매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4년 15,557건에 불과했으나 2015년 19,297건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는 21,956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여권발급 수수료 수입 역시 2014년 1억 1,359여만원, 2015년 1억 3,952여만원, 2016년 1억5,771여만원으로 2014년 대비 38.8%가 성장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여권발급은 물론 주민등록가족관계지적 등 모든 민원처리 분야에 있어 가장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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