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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하천관리 1,411억 투입
새만금 수질개선 및 만경 · 동진강 수변 생태공간 확충 등
김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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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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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올 한해 동안 전북 지역 국가지방하천 정비 사업에 1,411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새만금 수질개선사업과 연계한 만경동진강 수계 국가하천정비 9개 사업에 총 546억원을 투입하고 생태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친수형 하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올해 신규 착공 사업으로 고부천유역 침수대책 사업 등 6개 사업에 348억원을 투입하고 홍수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드론 이용자들의 항공 레저 욕구 충족 및 미래 세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경강에 드론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아와 함께, 하천재해 예방고향의 강 정비생태하천 조성 등 38개 사업에 517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하대성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하천 사업은 홍수방어 능력 증대 뿐만 아니라 생태문화휴식레저 공간 조성 등 지역 경제 및 문화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다" 며 "기본계획수립 단계부터 지역 특성을 감안한 하천 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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