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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예비군훈련' 현장 토의!
김경수 사단장… 전투임무위주 교육훈련 강조
유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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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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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35사단은 7일 전주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오는 3월에 있을 예비군 교육훈련에 앞서 김경수 사단장을 비롯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교육훈련 향상 방안"에 관련된 토의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35사단 정훈공보부 최 환     © 유재영 기자

 

 

 

육군 35사단은 7일 전주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김경수 사단장을 비롯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과 예비군지휘관 및 동원업무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예비군 교육훈련 향상방안 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예비군교육에 앞서 훈련에 대한 표준안을 제시하고 상호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안전이 확보된 실전적이고 정직한 예비군 교육훈련 체계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35사단은 교관 자격인증 평가를 시작으로 자율참여형 예비군 교육훈련을 비롯 교탄지원 및 관리체계 확립 등 7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 시간을 갖고 통일된 개념을 도출했다.

 

, 2부 행사로 훈련장에서 진행된 현장토의는 예비군이 입소 당일 위병소부터 각 과제별 훈련이 실시되는 교장까지 실제 훈련과 동일하게 전반적인 시범을 통해 예비군이 스스로 판단하고 조치하는 능동적인 예비군 교육훈련 문화정착 발전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김경수(소장) 35사단장은 훈시를 통해 "예비군은 유사시 우리와 생사고락을 함께 해야 할 전우인 만큼, 정성어린 훈련준비는 물론 전투임무위주의 교육훈련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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