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섭(총경‧가운데) 순창경찰서장이 지난 10일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을 위한 토론회'에 앞서 "2017년 1분기 베스트 순창경찰"로 선발된 팔덕파출소 문경주(오른쪽) 경위와 생활안전교통과 이동현(왼쪽) 경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경찰서 © 이영애 기자 |
|
전북 순창경찰서 팔덕파출소 문경주 경위와 생활안전교통과 이동현 경사가 "2017년 베스트 순창경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일섭(총경) 순창경찰서장은 지난 10일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2017년 순창경찰로 선정된 이들에게 표창패와 함께 1박 2일간의 포상휴가 및 부상품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팔덕파출소 문경주 경위는 '지난해 팔덕파출소가 자율방범대가 베스트로 선정될 수 있는 계기를 이끌어낸 유공'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생활안전과 이동현 경사는 '강천산 군립공원 행락질서 확립'에 따른 가시적 성과를 일궈내며 순창경찰의 우수성을 언론에 집중 부각시킨 유공을 공적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신일섭 순창경찰서장은 "직원 중 누구라도 베스트 순창경찰이 될 수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주민에게 공감 받는 활동을 통해 '안전한 순창‧따뜻한 경찰'을 만드는데 열정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베스트 순창경찰은 현장 지원 또는 대민접촉부서 등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열정을 토해내고 있는 암묵지(暗默知)에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분기마다 2명씩 선발해 포상하는 자체 시책이다.
이 시책을 밑그림 삼아 일 중심 조직문화 정착 및 직무만족도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