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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공적 약속 '순항’
이행률 96.7% 기록 · 정상 추진율은 95% 이상
신성철‧이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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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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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6기 후반부를 맞고 있는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 공약사업 이행률이 96.7%를 기록하며 군민과의 공적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순창군청 전경 및 황숙주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민선 6기 후반부를 맞고 있는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 공약사업 이행률이 96.7%를 기록하며 군민과의 공적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순창군은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장명균 부군수 주재로 공약이행평가단 위원을 비롯 소관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민선 6기 공약추진상황 평가 및 변경사항에 관련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공약이행 평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공약이행 평가단이 엄정하게 평가한 자료에 따르면 총 8개 분야 44개 공약사업 가운데 현재 19개 사업이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

 

, 23개 사업은 현재 지속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정상 추진율은 95%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국도 21호선 개량사업은 지난해 국가예산 확보에 실패하면서 현재까지 착수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장수군은 올해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전 아동 야간보육센터 확대운영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에서 1개 사업은 폐기가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당초 청소년센터 작은 도서관을 변경해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다문화 자료실사업 추진은 이날 안건으로 상정됐으나 문체부 차원에서 사업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신규 조성중인 작은 도서관 시설 일부를 보완해 다문화자녀 공부방으로 활용하기로 협의하고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평가위원들은 "공약의 이행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성과창출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공영주차장 확충 및 주거지 생활폐수 처리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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