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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 ⋅ 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김종규 부안군수… '성공적 추진 ⋅ 안전한 부안 만들기' 강조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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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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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 부안군수가 20일 지속적이고 연속성 있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기존의 관행을 파괴한 "생생(生生) 현장회의"를 변산면 격포어촌계에서 개최한 뒤 부안해양경비안전서 및 어촌계원과 자율방재단과 함께 격포항을 찾아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안전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김종규(왼쪽) 군수가 부안군 이재원(오른쪽) 안전총괄과장 및 고선우(가운데) 안전민방위 팀장에게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 추진에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저~쪽 부분을 잘 살펴보세요!                             김종규 부안군수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20일 격포항을 찾아 "서있는 상태로 살펴보면 보이지 않던 부분이 이렇게 쪼그려 앉으면 녹이 쓴것과 볼트를 풀어낸 흔적이 보인다며  그런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줄 것"을 지시하는 치밀한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김종규 군수가 지난 17일 직접 국가안전대진단 보고회에 참석해"자체적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군민에게 배포하고 전광판 및 플래카드‧입간판 등을 활용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오는 331일까지 재난대응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춰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16일 권재민 부군수 주재로 각 실면 안전대진단 담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17일에는 김종규 군수가 직접 국가안전대진단 보고회에 참석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 추진에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어 "많은 주민들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부안마실영화관과 부안상설시장에서 방영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군민에게 배포하고 전광판 및 플래카드입간판 등을 활용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부안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강조했다.

 

, 20일 지속적이고 연속성 있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기존의 관행을 파괴한 "생생(生生) 현장회의"를 변산면 격포어촌계에서 개최한 뒤 부안해양경비안전서 및 어촌계원과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격포항상두동천종암제 등을 차례로 방문해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안전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민간 중심의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행정은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보완하고 안전점검 역량 제고를 위해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6일부터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7개 분야 103개 대상 514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교량터널해빙기 시설물과 법적 안전관리대상에서 제외된 곳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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