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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후원
한국스카우트연맹과 MOU 체결하고 두 손 맞잡았다!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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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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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유치 후원 협약식이 21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도지사와 NH 농협은행장을 대신해 최용구(왼쪽에서 네 번째) NH 농협은행 전북본부장과 함종한(왼쪽에서 다섯 번째)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가 후원 협약식을 갖고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신석진 기자


 

 

NH 농협은행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활동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21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최용구 NH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 농협은행"과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세계잼버리 유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2023 세계잼버리의 전라북도 부안 새만금 유치에 상호 협력하고 상호간 업무 지원 및 자문에 성실히 응하는 것"을 골자로 업무협약서에 사인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전 세계를 발로 뛰는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용구 NH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국가적인 이슈인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에 힘을 보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NH 농협은행과의 MOU를 계기로 세계잼버리 유치 후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고 협약식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NH 농협은행의 후원이 잼버리 유치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어 "전 세계를 열심히 다니며 대륙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남은 기간 유치활동에 총력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NH 농협은행은 지난해 10월에도 간부직원 13명이 한국스카우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계잼버리 유치 홍보와 전북을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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