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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선술집서 난동 부린 40대 구속
술병 등으로 내리쳐 피해자 안구 실명 위기
기사입력: 2017/03/20 [10:5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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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0일 술병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이 모(42)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낮 1215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선술집에서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말리려던 A(56)씨를 술병 등으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폭행으로 안구 파열로 실명 위기에 처하는 등 전치 24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일용직 노동자인 이씨는 인력사무소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이날 오전부터 술을 마시다 A씨가 자신을 제지하는 등 112에 신고하려고 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또 223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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