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슬로건으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으로 펼쳐질 "제5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동안 본선 무대에 오를 '부안 마실樂! 전국 청소년 예능경연대회' 19개팀이 결정됐다. (지난 22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5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예선)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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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슬로건으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부터미널 일원에서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으로 펼쳐질 "제5회 부안마실축제"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오는 6일 오후 1시 재복이마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부안 마실樂! 전국 청소년 예능경연대회'본선 무대에 오를 팀이 결정되는 등 상징조형물이 설치됐다.
전북 부안군은 지난 22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5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마실樂! 전국 청소년 예능경연대회(제15회 청소년가요제)' 예선을 진행한 결과, 총 19개팀(가요 12개팀‧댄스 7개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할 정도로 총 52개팀 126명이 청소년들이 가요‧댄스 분야에 참가해 끼와 열정을 선보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을 드러내며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냈다.
한편, 오는 5월 6일 진행될 본선 무대 틈새게임으로 참가자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하는 깜짝 이벤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일 오후 7시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릴 "제5회 부안 마실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끼는 축복의 땅 부안'을 알리는 상징 조형물이 지역 곳곳에 설치돼 관광객 및 군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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