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북도 '궁항온천개발 계획' 승인
1,600억원 투자… 온천휴양 및 복합레저시설 조성
이도형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4/25 [15:2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궁항온천개발 계획'이 지난 7일 개최된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제1분과) 심의를 통과했다. (궁항온천개발 조감도)   /  자료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궁항온천개발 계획'이 지난 7일 개최된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1분과) 심의를 통과했다.

 

'궁항온천개발 계획'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도청리 일원의 97,960부지에 1,6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79실의 온천휴양시설 2(9)숙박시설 1(9)교육연구시설 1(9)수련시설 1(5) 등 관광휴양기능과 요양 및 치료기능을 갖춘 체류형 종합온천 레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궁항온천에서 발견된 온천공은 총 3공으로 최고 용출 수온은 36.1도며 수질은 염화물광천(CaNa-CI) 온천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및 한국화학연구원 등의 온천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체에 유익한 다양한 천연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해수온천으로 의학적 효능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식회사 태창은 관광휴양기업연수청소년 수련활동 및 문화 활동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춰 온천이용 계층을 한층 다양화해 전북도와 부안군의 관광수요 증진에 부응하겠다고 에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연간 170여만명(평균 4,600여명/)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되며 전북 일원과 부안군 등 주변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3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태창은 온천개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보양온천시설을 2020년 완공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며 기타 시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최재용 녹지환경국장은 "궁항온천개발 계획이 승인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채석강과 내소사 등 변산반도국립공원 관광사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향후 2023년 잼버리대회 및 새만금 복합레저단지와 연계된 전북의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변산반도 궁항온천개발 계획'이 전북도에서 승인됨에 따라 추후로 진행되는 건축허가 및 경관심의 등 각 인허가 절차는 부안군에서 추진한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 꽃미남 2019/07/04 [10:06] 수정 | 삭제
  • 부안군 궁항온천 개발 계획이 승인되고 추진된것은 2017년 4월이다. 2년이 지났다 도청에서 승인이 되었지만 부안군에서 건축허가 및 인허가 풀리지를 않고 있다. 지원이 안되니 그런가.새만금과 2023세계 잼버리대회도 있고 부안에 연계가 되어 빨리 추진하여 개발이 되어야 하는데 마무답이 없다. 전북도민을 우롱하는것 밖에 없다. 하지말라면 사작을 하지 말아써야 했다. 하는것 처럼 산을 깎아 놓고 일반인들이 투자하게 해놓고 2년이 지나도록 모르는척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전라북도의 관광지이며 발전에 큰도움이 될 지역이다. 새만금도 30년지았는데 또 전북을 우롱하는건지 빠른 답을 주기바란다.
궁항온천개발 계획 승인 관련기사목록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