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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署 '합동캠페인' 실시
청소년 선도 및 체감안전 향상 · 피해자 지원 홍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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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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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18일 지역 각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북대학교 구정문 일원에서 합동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경찰서     © 김현종 기자

 

 

 

청소년 선도 및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지도위원회전북1388전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인성인권교사와 각 유관기관단체학교 등 40여명과 함께 18일 오후 7시 전북대학교 구정문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를 유도하는 거리홍보와 대학로 주변 업소를 찾아 청소년 유행환경 여부에 대한 점검 및 선도보호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제작한 치안소식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성가정학교폭력예방 활동사항 및 피해자 지원체계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유도했다.

 

박성구(총경)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확대를 밑그림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차별 해소 및 지원을 위해 경찰이 한발 더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박 서장은 "거리의 비행청소년을 선도하는 길이야 말로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첫 걸음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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