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내 자원과 협력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했다. / 사진제공 = 정읍준법지원센터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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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자립심 강화에 초점을 맞춰 비행을 방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진로적성 탐구를 밑그림으로 뚜렷한 목표의식을 함양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읍 아리솔 요리학원‧풀잎문화연합회 정읍지부 등 지역 내 자원과 협력이라는 모델을 제시하며 요리체험‧휴대전화 앱을 이용한 전등제작‧디퓨져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배홍철 정읍준법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 향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 자원과 협력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읍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 문신제거시술 ▲ 장학금 지원 ▲ 경제구호 ▲ 풋살 교실 ▲ 요리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원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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