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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김제점… 이웃사랑 실천
'나누미 봉사단원' 휴무일 반납하고 '사랑의 도시락' 전달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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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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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김제점 봉사동아리 ‘나누미’ 회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김윤수(가운데) 검산동장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홈플러스 김제점 봉사동아리 '나누미'회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지난 23일 휴무에도 불구하고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도시락을 준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과 함께 각 세대를 찾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단순히 도시락 전달이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동시에 봉사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조직문화 및 효를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안부와 건강상태까지 확인하는 세심한 활동을 펼치는 정점을 찍어냈다.

 

회원들은 이날 한결같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미흡한 솜씨지만 자신들의 부모님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식사를 준비했다"며 "한 끼라도 편안한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게 돼 마음마저 행복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김제시 김윤수 검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준 홈플러스 김제점 봉사동아리 회원과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검산동에서는 단 한명의 주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 김제점 봉사동아리 나누미는 매월 지역사회 봉사테마를 설정해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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