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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 서포터즈" 발대
전국체전 ·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견인한다!
김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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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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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익산역 광장에서 2018년 10월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 및 익산사랑운동선포식'에서 송하진(가운데 오른쪽) 전북도지사와 정헌율(가운데 왼쪽) 익산시장 등이 발대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을이 기자

 

▲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익산시민 서포터즈 발대식"과 "익산사랑운동 선포식"에 앞서 송하진(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도지사와 정헌율(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익산시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김을이 기자

 

▲  2018년 10월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 및 익산사랑운동선포식'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을이 기자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전북 익산 시민들이 두 팔을 걷었다.

 

26일 익산역 광장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전북도의회 황현 의장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 및 시민 서포터즈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이선호 시민 서포터즈 단장과 분과위원장 등 12명에게 정헌율 익산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한 뒤 시민 서포터즈 이선호 단장익산사랑운동 송산준 대표시민 정영미씨 등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발대식 이어 시민의식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범시민운동인 익산사랑운동이 선포되기도 했다.

 

시민 서포터즈는 각종 전국대회 및 행사에 참여해 오는 201810월에 열리는 '2018 전국체전'을 홍보하는 임무와 체전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응원 활동과 경기장 안내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익산사랑운동'을 전개할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회장 조홍찬)는 지역 8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생활 속 기초질서 확립친절 실천나눔과 배려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서포터즈와 익산사랑운동 활동은 전국체전 성공과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시민이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제99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내외국인과 시민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당초 전국체전 개최연도(2018)를 의미하는 '2,018명'을 시민 서포터즈로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높은 호응으로 2,986명을 최종 선발해 이날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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