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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전주교회 '후속 성경세미나' 개최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 주제로 오는 7일까지 매일 두 차례
신석진‧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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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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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 전주교회가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를 초청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성경세미나'에 이어 후속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7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 사진 = 신석진 기자     © 김현종 기자

 

▲  기쁜소식 전주교회 류홍열 목사가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믿음으로 살며 축복을 입게 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스스럼없이 참석해 하나님의 축복을 마음껏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그라시아스합창협회 소속 포도나무합창단이 "너는 내 것이라‧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목마른 자들아" 등의 찬송가를 합창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 시무하고 있는 박희진 목사가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물 컵 속의 물을 비워야 새로운 것을 채워 마실 수 있듯이 우리 마음이 행악의 종자인 것을 알면 우리 마음이 자연스럽게 비워지고 빈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 복을 입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기쁜소식 전주교회가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를 초청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성경세미나'에 이어 후속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7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기쁜소식 전주교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이번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 시무하고 있는 박희진 목사를 초청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매일 두 차례 진행되며 설교에 앞서 포도나무합창단의 독창과 합창 성가공연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후속 프로그램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기성교회 성도 및 일반 시민들의 호평에 따라 마련돼 죄 사함과 신앙의 여러 고민 등을 해결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승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일 오후 730분 기쁜소식 전주교회에서 진행된 후속 성경세미나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협회 소속 포도나무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너는 내 것이라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목마른 자들아'등의 찬송가를 합창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기쁜소식 전주교회 류홍열 목사는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3일간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수많은 사람들이 순수 복음을 듣고 많은 은혜를 입었다"며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믿음으로 살며 축복을 입게 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고 많은 사람들이 스스럼없이 참석해 하나님의 축복을 마음껏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설교에 나선 박희진 목사는 "채워진 물 컵에는 그 무엇도 채울 수 없다"며 "물 컵 속의 물을 비워야 새로운 것을 채워 마실 수 있듯이 우리 마음이 행악의 종자인 것을 알면 우리 마음이 자연스럽게 비워지고 빈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 복을 입는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또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열왕기하 311)'고 물은 유다 왕 여호사밧의 성경 말씀을 통해 "여호와의 말씀을 믿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그대로 일하게 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을 믿는 기본 법칙"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한편, 박희진 목사가 설교를 하는 중간에 "여러분의 손에도 성경책이 들려 있겠지요, '혹시 안가지고 온 사람 손 들어봐요' 라는 질문과 함께 웃음 섞인 말로 '쫓아 내버릴라니까'"라며 "죄송하지만요. 제 강의를 들으러 오실 때는 반드시 성경책을 가지고 오십시오. 핸드폰으로 성경을 보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제가 마인드 강연을 가면 쫒아내요. 화면에 자막이 나오더라도 여러분들이 펼쳐놓은 성경을 보시면서 눈으로 읽어보시면 집중이 되고 집중이 되면 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고 잡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말씀이 들어오기 때문에 성경책을 가지고 오라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라시아스합창협회 = 세계 최고의 그라시아스합창단과의 교류를 통해 듣는 이의 마음에 감동과 꿈을 심어주는 공연자를 교육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국 14개 지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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