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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전주점… 사회공헌활동 '앞장'
중복 하루 앞둔 21일 인보노인복지관 찾아 孝 실천!
고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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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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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중복을 하루 앞둔 21일 전주 인보노인복지관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갖는 것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고은아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은 중복을 하루 앞둔 21일 전주 인보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갖는 것으로 효를 실천했다.

 

백화점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15명의 단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구내식당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130여명분의 삼계탕 재료를 준비하는 바쁜 손놀림을 움직이며 행복한 구슬땀을 흘려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단원들은 가족 사랑을 담아낸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등 지역 독거노인과 무더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자택을 찾아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롯데백화점 샤롯데 봉사단 관계자는 "중복을 앞두고 제공된 오늘 삼계탕이 무더위와 폭염으로 소진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작은 정성이지만 계절과 날씨를 가리지 않고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 샤롯데 봉사단은 매월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등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청소안마연탄배달목욕찬송가 부르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날개 없는 수호천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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