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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교통체계 개선
셔틀버스 증차 및 3천여대 동시 무료 주차 등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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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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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관람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심현지 기자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한 "19회 김제지평선축제" 관람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김제시는 오는 920일부터 24일까지 부량면 벽골제 일원에서 개막하는 '19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시내권에서 벽골제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최소화를 위해 셔틀버스가 기존 6개 노선 21대에서 평일에는 13대를 운영하고 주말의 경우 25대로 확대 운영되며 기존 38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특히, 입석사거리~아리랑문학마을 삼거리~6.25 참전기념탑으로 이어지는 노선의 대해 셔틀버스 전용차선제가 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축제장 관람이 한층 수월해지는 동시에 차량의 축제장 진입을 최소화했다.

 

, 지난해 주차장으로 활용됐던 6.25 참전 기념탑과 원평천 둔치를 비롯 총 3,22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4곳의 임시주차장이 추가로 신설됐다.

 

아울러, 기존 유료주차장(지평선청룡백룡) 3개소에 주차를 하는 경우 5,000원의 요금을 지불하면 농특산품 구입권(2,000) 및 축제 체험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고 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은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그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으로 제기된 교통체계에 대한 개선과 함께 편의시설 및 인프라 등 개선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축제가 될 것을 확신한다""가족 및 연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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