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3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개최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이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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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3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매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앞두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이용자와 자원봉사자를 비롯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 이병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노고를 격려하는 등 식전공연‧기념영상 상영‧윤리선언문 낭독‧기념사‧유공자 표창‧축사‧격려사에 이어 사회복지인 화합의 축제한마당이 연출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건식 시장은 "사회복지인 모두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삶의 울타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다함께 잘사는 김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뒤 "오늘 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견인차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철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민간‧공공을 연결하는 전달체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사회공헌 플렛폼 구축으로 지역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사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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