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가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석공예‧귀금속‧섬유‧이미용 분야의 명장 후보자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익산시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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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석공예‧귀금속‧섬유‧이미용 분야의 명장 후보자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자격요건은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지난 8일 현재 7년 이상 익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45세 이상 관내 산업체 종사자로 제한된다.
특히, 지역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와 '숙련기술 장려법'에 따른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전라북도 문화재보호 조례'에서 지정한 익산시 무형문화재에 지정돼 있지 않아야 하고 명장 선정은 각 분야별 숙련기술 보유 정도와 해당산업 발전기여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정도 등 세부사항을 살펴보게 된다.
또,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비롯 3차 면접 및 최종 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1명을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명장은 익산시 명장증서와 함께 인증현판이 수여되면 익산시 홍보책자 및 홈페이지 등에 등재된다.
익산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명장제도가 숙련 기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전문 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분야 숙련 기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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