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식(오른쪽) 전북 김제시장이 13일 양운엽(왼쪽) 문화홍보축제실장으로부터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추진상황"에 따른 보고를 받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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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도 남지 않은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준비에 10만 김제시민과 전 공무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평선의 고장 김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가을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건식 전북 김제시장이 13일 김제지평선축제 주행사장인 벽골제(사적 제111호)를 찾아 개최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보고회'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는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의 총괄 설명에 이어 직제순에 따라 부서장 보고 및 행사장 공간별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와 답변에 따른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확정된 마스터플랜과 세부 실행계획 추진에 따른 축제기획단과 대행사와 프로그램 담당부서간의 미스매치 최소화를 위해 행사장 안전점검을 비롯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세부 개선사항 을 확인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Beyond Korea, Global Gimje Horizon Festival"을 슬로건으로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으로 '가장 한국적인 주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 연출을 통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새롭게 준비한 '어메이징 대형떡 세계 국기 만들기‧글로벌 캐릭터 퍼포먼스'등은 흥미로움과 함께 볼거리가 있는 최대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김제지평선축제 하면 빠질 수 없는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및 '벽골제 쌍룡 횃불퍼레이드'등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밖에도, 향후 김제지평선축제를 이끌어 갈 농경문화 콘텐츠로 '농악'과 '농주'의 붐 조성 차원으로 "한민족의 얼! 농악 기획공연(농악아, 놀자!)"과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은 '축제 속의 축제'로 성대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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