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식(앞줄 가운데) 전북 김제시장이 지난 12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주를 비롯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김제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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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주를 비롯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김제시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지난 12일 열린 결단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김제시교육지원청 김효순 교육장과 체육회 임원진 및 경기단체 임원‧선수‧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단은 지난해부터 혹독한 훈련과 D-100일 4단계 강화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역대 어느 결단식에 비해 한층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번 감동의 드라마를 펼치며 고장의 명예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입상 선수에게는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만큼,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대표 김제시출전선수단은 김제시청 소속 태권도 8명‧김제고 하키 18명‧김제여고 하키 18명‧만경고 세팍타크로 5명‧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씨름 4명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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