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 단원들이 지난 26일 전주시 팔복동에 터를 잡고 있는 호성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할로윈 파티'를 개최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뒤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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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6일 전주시 팔복동에 터를 잡고 있는 호성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할로윈 파티"를 개최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지난 9월 전주점 5층 키즈라운지(Kid’s lounge)에 설치된 '헌옷 수거함'에 기증된 옷과 신발을 비롯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가방‧동화책 등이 전달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샤롯데 봉사단'은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꾸러미 전달 및 '할로윈 데이'를 맞아 마법사 복장의 파티 분위기 연출 및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아이들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회성 행사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매월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등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청소‧안마‧연탄배달‧목욕‧찬송가 부르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날개 없는 수호천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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